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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오는 21일부터 한 주간 가계부채 분석을 담은 각종 발표가 쏟아진다. 2016년 경제전망의 ‘리트머스 시험지’인 만큼, 경제계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신호탄은 통계청이 쏠 예정이다. 통계청은 21일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이는 가계별 부채 유무와 소득수준을 분석한 자료다. 관전 포인트는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 따른 부채 보유 가구 현황이다.
통계청은 △22일 ‘2014년 지역 소득(잠정)’ △23일 ‘10월 인구동향’과 ‘11월 국내 인구이동 실태’ 등을 공개한다. 기획재정부도 22일 내년도 국고채 발행 계획과 제도개선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국은행도 22일 ‘금융안정보고서’를 발표한다. 국내 금융에 대한 각종 평가와 이슈를 분석한 자료인 금융안정보고서에는 가계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금융부문의 안정성 평가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이 자료를 국회에 제출한다.
이어 △23일 올 3분기 자금순환 동향 △24일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등도 발표한다.
또한 한은은 24일 오전 9시 올해의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금통위 회의 개최 횟수 축소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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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 [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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