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잔뜩 움츠러든 몸…경추·척추 편안하게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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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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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프라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겨울이 되면서 찬바람 때문에 우리 몸은 잔뜩 움츠러들게 된다. 하루 종일 움츠러든 자세가 계속되면 목과 등에 피로가 쌓이고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목 통증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과 머리를 적당히 받쳐주고, 누웠을 때 목의 C자 곡선의 빈 공간이 없이 잘 받쳐줘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소프라움의 'C-커브 베개'는 잠잘 때 경추의 C자형 곡선을 유지해 올바른 수면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베개다. 경추를 잘 받쳐주기 때문에 수면 중 머리와 목, 어깨, 척추까지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수면 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준다.

매트리스는 너무 폭신해도, 딱딱해도 척추가 휘어버리거나 근육이 눌려 무리를 줄 수 있다. 자신의 척추 곡선과 굴곡을 부드럽게 받쳐주고 체중의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주는 라텍스와 인체 형상을 기억하는 메모리폼 등 기능성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씰리침대의 '포스처피딕 매트리스'는 하중이 많이 실리는 중앙 지점에 젤 폼을 추가해 허리 부분의 지지력과 내구성을 높이고, 코어서포트 기능을 더해 가장자리를 단단하게 받쳐줘 수면 시 척추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잠자리에 들기 전 목과 어깨, 등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에도 좋고 뭉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평상시 어깨를 펴고 상체를 움츠리는 자세를 피해주는 것이 좋다.

소프라움 유광곤 부문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찬바람 때문에 목과 어깨 등에 긴장이 계속되어 근육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편안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침구를 선택하는 것이 하루종일 경직된 우리 몸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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