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일 오후 4시 42분께 유성구 유성온천역에서 위기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역사화재 불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운행 중인 전동차 안에서 신원미상의 승객이 인화물질로 화재를 발생시킨 것을 가상해 실시됐으며, 초기대응반이 긴급 출동해 일사불란한 현장 통제와 신속한 고객대피, 복구조치로 훈련시작 후 28분 만에 열차정상운행을 확보한 뒤 훈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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