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의 청소년보호정책 정부합동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보호정책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더불어 청소년 업무의 적극적인 추진 유도를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주요평가 항목은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실적 ▲CYS-NET 위기청소년 사례 관리율 등이다.

인천동구, ‘청소년 보호정책’ 국무총리 표창 수상[1]
이와 관련해 동구는 그동안 청소년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 상설지도 단속반을 편성 운영함은 물론, 매월 4회 이상의 정기적인 단속으로 동구의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차단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허브기관으로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힘써 온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 보호정책에 더욱 힘쓰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만족하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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