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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청소년 보호정책’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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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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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환경 개선, 복지증진 기여에 높은 평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5 전국 지자체 청소년 보호정책 정부합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보호정책 정부합동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보호정책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더불어 청소년 업무의 적극적인 추진 유도를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주요평가 항목은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실적 ▲CYS-NET 위기청소년 사례 관리율 등이다.

인천동구, ‘청소년 보호정책’ 국무총리 표창 수상[1]


이와 관련해 동구는 그동안 청소년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 상설지도 단속반을 편성 운영함은 물론, 매월 4회 이상의 정기적인 단속으로 동구의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차단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허브기관으로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힘써 온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 보호정책에 더욱 힘쓰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만족하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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