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그랜드 세이코에서 '스프링 드라이브 GMT 리미티드 에디션 SBGE033G'를 출시했다.
전세계 500개만 선보이는 한정판으로, 진한 그린 컬러의 다이얼과 레드 컬러의 포인트가 적용된 GMT 핸즈가 만나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브라운의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클래식한 감성을 함께 담았다.
무브먼트인 스프링 드라이브는 태엽이 풀리는 힘을 동력원으로 하면서 쿼츠와 동등한 수준으로 일오차 ±1초의 정확성과 고정밀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GMT 기능과 날짜 표시창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 관계자는 "그랜드 세이코 SBGE033G 모델은 실용성에 클래식한 멋을 더해 연말연시 특별한 이를 위한 선물로 좋다"며 "국내 명품 드레스 워치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소비자의 니즈에 걸맞는 그랜드 세이코 워치를 2016년에도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