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서진우(유승호 분)는 강인하면서 냉철한 모습을 보인다.
재판 승소 이후 법원 입구에서 패소자 가족이 눈시울을 붉히며 "우리 아빠 하인처럼 일하다 개죽음당했다"며 항의한다.
다음 날 박동호(박성웅 분)는 진우에게 "네가 변호사된 게 아버지 때문 아이가?"라며 질문을 던진다. 이에 진우는 가소롭다는 듯 그 자리를 유유히 떠난다.
한편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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