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 MC 최희·보라 “헤어·메이크업 대결 승부욕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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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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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패션엔 채널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화장대를 부탁해’ MC 최희와 보라가 프로그램 안에서 팀을 나눠 펼쳐지는 뷰티 배틀에 승부욕을 느낀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신문로1가 시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패션엔(FashionN) 리얼 뷰티 배틀쇼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는 한채영, 보라, 최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희는 “파일럿 때는 뷰티마스터들이 헤어·메이크업을 30분안에 완성하면 됐지만, 정규 편성 되면서 20분으로 줄어들었다”며 “보통 한시간 반이 걸리는 작업을 20분만에 해내는 전문가들의 솜씨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아무래도 팀을 나눠 라이벌 배틀을 펼치다보니 승부욕도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보라는 “1,2회때는 덜했는데 3,4회 쯤 가니 승부욕이 더 생겼다”면서 “특히 뷰티 마스터들은 영업에 영향도 있고 생계가 걸린 문제라 더 예민하다”고 털어놨다.

“일부 뷰티 마스터들은 미션에서 패한 후 이틀 동안 창피하고 분해서 샵에 나가지 않았다”는 비화를 털어놓은 보라는 “그래서 어깨가 더 무거워 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들이 뷰티 마스터가 돼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메인 MC 한 채영을 중심으로 보라팀과 최희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진행한다.

패한 MC는 자신의 공약에 맞춰 벌칙을 받는다. 앞으로 펼쳐지는 대결에서는 기상천외한 벌칙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화장대를 부탁해’ 2회에는 주얼리 전 멤버 박정아가 출연해 남다른 피부 관리 팁을 아낌없이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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