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29일 코넥스 시장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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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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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우동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하우동천은 오는 29일 코넥스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평가가격은 1250원으로 주당액면가는 100원이다. 상장주식 수는 보통주 1024만주다. 하나금융투자가 지정자문인을 맡는다.

2010년 설립된 하우동천은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다. 질경이는 국내 최초 고체 타입의 여성청결제로, 출시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해왔다. 생리 전후 사용으로 생리 기간 불쾌감을 제거하고 생리 후 상쾌한 마무리가 가능해 ‘생리전용 여성청결제’로 불리며, 올해 7월 론칭한 홈쇼핑에서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이번 코넥스 상장으로 자사의 시장 경쟁력과 향후 사업 전망이 객관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만큼 지속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사업활성화를 이뤄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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