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1월 2개월여에 걸쳐 시행한 직원 국내 테마 여행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각 조별 테마여행 계획과, 여행 기간 공감성, 사진 전시회, 공감 발표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한 자리였다.
원광대병원은 첫 걸음마를 뗀 2015 직원 테마 여행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과 의미가 크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부족한 사안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추후 보완하여 직원 테마 여행 계획 자체를 활성화시켜 진행 할 계획이다.
직원 테마 여행은 병원이라는 의료기관의 특성상 많은 직종들 간의 소통과 배려,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역점을 둔 교육 여행이다. 직원 개개인들이 여행 대상 팀을 선택, 함께 한 조별로 국내 여행지, 시간 등을 정하여 계획에 따라 여행을 다녀오는 직원 자율 여행으로 실시된다.
원광대학교병원 서검석 교육연구부장은 “어느 기관이든 직원들간의 소통과, 공감, 화합은 발전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항목이다”며 “더구나 국내 테마 여행은 건강한 직장 근무 환경 조성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도 보여 더욱 발전적으로 시행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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