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스피, 쇼핑나선 개인에 배당락일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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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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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코스피가 배당락일에도 불구 순매수에 나선 개인덕에 강보합 마감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11%) 상승한 1966.31로 거래를 마쳤다. 배당락일을 맞아 기관이 2764억원 어치 주식을 팔며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2647억원 어치를 쓸어담은 개인의 영향이 컸다.

외국인은 이날에도 66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1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42%) 섬유·의복(0.53%) 화학(0.92%) 의약품(7.14%) 비금속광물(2.02%) 등은 상승했고 철강·금속(-1.74%) 기계(-0.74%) 전기·전자(-0.51%) 의료정밀(-0.5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한국전력(0.51%) 삼성물산(2.53%) 아모레퍼시픽(0.98%) 삼성생명(0.91%)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0.95%) 현대차(-1.32%)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21.17포인트(3.25%) 상승한 673.2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억원, 28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4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20원 상승한 1169.6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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