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2015 SBS 연기대상] 지진희, “나는 96년도에 데뷔했는데, 김유정은 96년에 태어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31 22: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진희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BS 연기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BS '2015 SAF 연기대상'에서 배우 지진희가 “나는 96년도에 데뷔했는데, 김유정은 96년에 태어났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배우 지진희와 김유정이 미니시리즈 부분 특별 연기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지진희는 놀라운 사실이 있다며 “나는 1996년도에 연예계에 데뷔하고, 김유정은 96년도에 태어났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호쾌하게 웃으며 “이런 게 평행이론인가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의 적절한 리액션에 감탄한 지진희는 “우리 왠지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능청스럽게 대꾸하기도 했다.

이에 김유정도 “나도 선배님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미니시리즈 부분 남자 특별 연기상은 ‘냄새를 보는 소녀’의 남궁민이 여자 특별 연기상은 ‘미세스 캅’의 이다희가 받았다.

이날 '2015 SAF 연기대상' 진행은 개그맨 이휘재와 배우 유준상, 임지연이 맡았다. '펀치' 김래원, '애인있어요' 김현주, '용팔이' 주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대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