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마잉주 대만 총통은 일본에 대만 국적 위안부들에 대한 배상과 공식 사죄를 더 강하게 요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마잉주 총통은 이날 신년사에서 속도를 높여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만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마잉주 총통은 일본이 이들 피해자에게 오랫동안 기다려온 정의와 존엄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속 요구할 것이며, 주일 대만 대표부에 이 문제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발인 #대만 #위안부 #일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