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엠리밋이 초경량 다운 '제로웨이트' 2종을 출시했다.
제로웨이트는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할 뿐 아니라 소프트 터치 원단으로 활동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쌀쌀한 날씨에는 해비다운재킷이나 코트 안에 미들레이어 재킷으로 입고, 간절기나 다가올 봄에는 단독으로 입을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겉감과 충전재 사이의 원단을 일컫는 다운백을 없애고, 고밀도인 소프트 터치 원단을 사용하여 착용 시 더욱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심플한 솔리드 컬러에 몸판에 지그재그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남성용은 덕다운 90g, 여성용은 70g을 충전했다. 여성용은 허리 라인을 잡아줘 슬림한 핏으로 여성적인 느낌을 살렸다.
정재화 MEH 기획총괄 이사는 "제로웨이트 다운은 늦겨울부터 봄까지 입을 수 있는 초경량 다운으로 내피 혹은 단독으로도 입을 수 있어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라며 "가볍고 활동하기 편하며 보온성까지 갖춰 실용적인 간절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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