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출산장려금 둘째아까지 확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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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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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출산율 향상 및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셋째아 이상만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2016년 1월 1일 출생 둘째아부터 30만원을 신규 지원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셋째아 및 넷째아 이상은 각각 50만원, 100만원을 지원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257명을 지원했고, 올해부터 1,300명이 늘어난 1,500여명이 혜택을 받아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신청은 관할 동 주민센터 출생 신고시 통장사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출산에 유리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가구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임산부교실, 임산부산전검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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