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사진=S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박해진이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가 과거 운동화 수집에 대해 언급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박해진은 운동화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운동화가 700켤레 정도 있다. 한 번은 6개월 동안 사기 위해 기다렸던 물건이 경매에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하필 촬영중이었다. 그래서 컷 소리가 나자마자 (휴대폰으로) 확인을 해서 내 손에 넣었다. 신발이 재테크도 된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로 박해진·김고은이 주연을 맡았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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