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1차 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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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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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5일 2016년 제1차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ktx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 단체·교육장들이 회원인 이번 총회에는 회장인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비롯, 사무총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도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열띤 대화를 나눴다.

총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광명시에서 마련한 ‘폐광의 기적’이라는 별칭으로, 관광자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광명동굴을 관람한 뒤, 버려졌던 폐광을 관광 자원화 한 것에 하나같이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날 특강 가사로 섭외된 공주대 양병찬 교수는 ‘평생학습 도시 지속가능성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평생학습 도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선 정책 결정권자인 단체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양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식정보화 시대와 고령화 시대에 평생학습의 당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역 경쟁력의 주체는 시민이고 시민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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