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되는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은 치와와 남매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달력을 만들어 선물하기 위해 직접 사진 찍기에 나선다.
비록 강호동은 카메라 사용법을 알지는 못했지만, 사둥이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기 위해 바닥에 웅크리고 촬영을 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강호동의 열정과 달리, 초점이 하나도 맞지 않는 실망스러운 결과물만 나오고 말았다. 귀여운 사둥이의 모습은 오간데 없고 굴욕적인 강아지 네 마리의 모습만 담긴 것.
강호동은 계속되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싱크대 앞에 서서 홀로 밥을 먹으며 마음을 가다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초보 사진작가 강호동이 찍은 귀염둥이 치와와의 모습은 2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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