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나이키 스니커즈 에어 포스 1에 플라이니트를 접목시킨 '에어 포스 1 울트라 플라이니트'를 선보인다.
나이키 에어 포스 1은 1982년 첫 출시 이후 색상, 실루엣, 소재, 구조의 변화 등을 거쳐 2000번 이상 재탄생을 거듭하고 있는 나이키의 대표적인 스니커즈 중 하나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 포스 1 울트라 플라이니트'는 에어 포스 1 고유의 디자인과 나이키 플라이니트 소재의 특징인 통기성과 유연성이 결합하여 경량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갑피에 적용된 플라이니트 소재 이외에도 밑창에는 폴리우레탄 세공 대신 고무 유닛을 덧붙인 세공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에어 포스 1 보다 절반 가까이 무게를 줄였다.
여기에 에어 포스 1 밑창의 피벗 동심원, 발 끝 부분 52개의 별 구멍 등의 클래식한 디테일은 그대로 살렸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울트라 플라이니트'는 28일부터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와 나이키 스포츠웨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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