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형공사장 현장소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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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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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서 구인 요청을 할 경우, 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 인력을 활용,  맞춤형 인재를 추천할 계획이다.

시는 각 공사 현장에서 필요로 할 시, 건축 장비나 자재 구매 등도 지역 자원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방침은 군포시 건설도시국장 주관으로 27일 개최된 11개 대형 공사장 현장소장 초청 간담회에서 공지돼 공식화됐다.

시는 이날 송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사, 군포시네파크 신축 공사,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신축 공사 등의 대형 사업장 현장소장을 초대한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도시 안전지수 향상에 협력해줄것을 요청했다.

이어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겨울철 공사장 안전 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또 맞춤형 구직자 연결 서비스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 업체 현황을 소개해 지역 자원 활용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아울러 시는 공사 현장 인근의 식당 이용, 체불 임금 발생 예방 등의 사항도 협조를 부탁한 후 애로사항 청취, 업무 협의를 시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현 건설도시국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자재 등의 수급을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면 안전 시공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현장 관계자들과 친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생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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