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시윤은 27일 오전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포항 해병대 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윤시윤은 약 1년 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발언이 눈길을 끈다. 윤시윤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윤시윤에 대해 박신혜는 “활자 중독증처럼 늘 손에서 책을 떼지 않는다. 뭔가를 배울 때도 꼭 책으로 먼저 학습을 해서 '공부왕 김학습'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독서광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1500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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