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 마린 루서드 총주방장 부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28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신임 총주방장으로 마린 루서드 (Marin Leuthard)가 임명됐다.

20여년 경력의 마린루서드 총주방장은 앞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모든 레스토랑과 룸 서비스, 연회 등 조리팀 전체를 총괄한다. 합류하기 전에는 인도의하얏트 리젠시 델리에서 총주방장을 역임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마린루서드 총주방장[사진=그랜드 하얏트 인천 제공]

스위스 국적의 마린 루서드는 1986년에 셰프로서의 발걸음을 처음 내딛은 후 힐튼 바젤을 비롯한 스위스의 여러 호텔과 레스토랑에서경력을 쌓았다.

해외에서는 2001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제발 알리 골프 리조트&스파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하얏트와는 2004년 오만의 그랜드 하얏트 무스카트에서 첫 인연을 맺고 부총주방장으로서 풀 사이드 레스토랑, 사파리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호텔 전체의레스토랑과 조리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인정받아 2007년에는 카자흐스탄의 하얏트 리젠시 알마티 총주방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그 후 2010년 그랜드 하얏트 무스카트, 2012년 하얏트 리젠시 델리에서도 조리팀을 이끌어 왔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부임헤 한국과의 첫 인연을 맺은 마린 총주방장은 동양과 서양 요리, 다양한 국제 행사 만찬 등을 담당하며 축적한 경력을 바탕으로 호텔의 조리팀을 진두지휘 할 예정이다.

마린 루서드 신임 총주방장은 “그랜드 카페 등의 레스토랑 음식과 연회 요리 등 모든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주방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팀과 20여년의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한국의 현지 재료와 독특한 음식들에 대해 더 알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