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보통제소는 이날 오전 9시 33분 옹진군 백령면과 대청면에 실제공습경보를 발령한 뒤 9시 42분 해제 방송을 했다.
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들 지역 대피소 문을 개방해 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백령도와 대청도 주민도 동요 없이 평소와 다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