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소니코리아가 2015년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해 미러리스 카메라 전 라인업 구매 및 정품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11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35mm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부터APS-C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A5100, A5000 시리즈까지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4월 7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제품에 따라 소니 256GB 포터블 외장 SSD(SL-BG2, SL-SC2), 배터리 충전기(ACC-TRW), 휴대용 보조 배터리(CP-V10A, CP-V5A, CP-V3B), SDXC 메모리 카드(SF-64UX2), MDR 이어폰(MDRXB70AP, MDRXB50AP), MDR 헤드폰(MDRZX1104P)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카메라의 미래를 선도하는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나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코리아는 2015년 연간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과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 모두에서 수량 기준으로 첫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소니코리아는 지난 2010년 6월 미러리스 카메라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61%를 차지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5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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