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17일 청렴도 향상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반부패·청렴,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소방공무원 80명이 참여했으며, 송인용, 이승한 소방사가 전 직원 대표로 반부패·청렴, 안전사고,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도 실천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자의 근무자세를 다시 한 번 정립해 투명한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무사고 소방서의 명예로운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결의대회다.
결의대회를 통해 의왕소방서 전 직원은 근무기강을 재확립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공직자로서의 근무자세를 재정립하였으며 음주 및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고취했다.
안 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소중한 덕목이고 음주운전은 나와 나의 가족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사고 및 음주운전 미발생 소방서로서의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고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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