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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좌), 정병관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운데),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우) [사진=문경시 제공]
이번 협약은 지역 바이오테라피 산업의 육성·발전과 시제품 개발 및 바이오 관련 산업의 맞춤형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하고, 바이오테라피 산업지원센터의 원활한 설치·운영을 위한 시설 및 인적·물적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바이오테라피 산업기반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2019년까지 67억원의 국·도비 등을 투입해 문경시 신기일반산업단지 내 1251㎡의 기존 건물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바이오테라피산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 백두대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뷰티&헬스케어용 바이오테라피 기능성제품 개발과 기술축적 및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북부권 바이오산업 벨트 확장을 통한 바이오관련산업의 기술력 향상으로 고용창출과 매출증대, 지역생물 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연계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택관 연구원장은 “바이오테라피산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바이오관련 기업의 유치로 문경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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