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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2016년 새봄을 맞아 동굴 안에서 봄을 만끽하는 「동굴 속 꽃길을 거닐다」 축제를 펼친다.
광명동굴은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두 달간 동굴 초입 ‘바람길’에서 ‘웜홀광장’까지 100m 구간에 LED 장미 및 카라꽃 등 1,000송이 꽃길을 조성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웜홀광장 중앙에는 화려한 봄을 상징하는 LED 카라와 튤립, 새싹과 곤충, 광명동굴 캐릭터 은여우 ‘캉캉’, 버섯을 형상화한 토피어리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 토피어리 상단부 천정에 LED 조명꽃 볼 30여개를 매달아 신비한 분위기를 북돋운다.
특히 축제 첫날인 5일 오전 11시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동굴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꽃길을 여는 테이프커팅과 꽃길 라운딩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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