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을 가진 '경남 하이(Hi)트랙' 사업은 ‘서민이 행복한 사회 실현’이라는 도정 기조에 맞추어 특성화고 학생들의 노동시장 조기진입 시스템을 구축,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취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확대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특히 올해부터 '경남 하이(Hi)트랙' 협약이행 기업에 대해 채용장려금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기업의 고용의지와 경쟁력을 제고 하여 고졸자 취업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창조경제를 선도할 제조업 혁신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 제조업체인 ㈜대건테크와 ㈜이조, ‘2015년 철탑산업훈장’ 포상과 ‘5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인 ㈜고려이노테크, 지역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연암테크, ㈜위딘, 국내 유일의 자동 비파괴 검사설비 종합제작업체인 엔디티엔지니어링(주) 등 32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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