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복합개발시행자 공모 결과 부영주택만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국내 토건분야 시공능력평가 상위 30위 이내 업체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시행자를 공개모집했다.
시는 이달중 도시계획, 경관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안내용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의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