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총 4종, 19개 품목의 '라인프렌즈 에디션'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4종 가운데 2종은 신제품인 '텐션 블러셔'과 '듀얼 블렌딩 쿠션 섀도우'다.
텐션 블러셔는 오랜 시간 촉촉함과 발색이 유지되는 블러셔 제품이다. 핑크 색상인 '핑크 러플', 코랄빛 '피치 소르베' 등 6개 품목으로 나왔다. 용량과 가격은 8g, 1만1800원이다.
듀얼 블렌딩 쿠션 섀도우는 그러데이션용 두 가지 색상이 든 아이섀도다. 탄성 있는 쿠션 형태의 팁이 들어있어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그러데이션을 할 수 있다.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마무리는 파우더처럼 깔끔한 '크림 투 파우더' 제형으로 가루 날림 없이 잘 밀착된다.
초콜릿 색상인 '아망드 쇼콜라'를 비롯해 짙은 핑크·버건디색이 들어있는 '로즈 크라운' 등 6개 품목으로 출시됐다. 2g, 7800원.
미샤의 '팝타스틱 젤리틴트'는 말린 장밋빛 컬러인 살사레드와 메이플라떼를 포함한 6개 품목이 라인프렌즈 에디션으로 나왔다. 5g, 7800원.
입술 각질 틈새의 색소까지 지워내는 '올 클리어 틴트 리무버'는 10㎖, 3800원이다.
한편 미샤는 라인프렌즈 에디션 제품을 1개 이상 사면 정가 1만2000원인 '브라운 머그컵'을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