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두 번째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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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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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독일 베를린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가 두 번째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마포문화재단은 ‘2016 MAC 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오는 23일 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이하 DKO) 공연을 연다.

세계적인 연주자 프리츠 베이세가 1989년 뛰어난 기량을 가진 솔로이스트들을 규합해 설립한 DKO는 2000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연간 6회 이상의 정기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다.

DKO는 최근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로브스키, 필립 요르단 그리고 첼리스트 데이빗 게링거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바이바 스크리데, 사라 장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리그의 홀베르그 스위트, 슈트라우스의  카프리치오, 드보르작의 바가텔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DKO의 음악감독이자 콘서트마스터인 가브리엘 아도르얀이 이끌고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첼리스트 임희영이 협연한다.

'2016 MAC 클래식 시리즈'는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패키지 티켓과 취향껏 골라볼 수 있는 챔버·비르투오소 패키지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본 공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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