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금연환경지킴이는 고양지역환경본부 17명과 동 자율방범대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금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8개월 간 화정역광장 및 덕양구 관내 버스정류장, 공원, 학교절대정화구역,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간은 주3회, 야간에는 주1회 이상 금연 계도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덕양구 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주1회 이상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금연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금연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앞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금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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