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협력사와 빅데이터 활용 등 사업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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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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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M 조미나 교수가 BP사 CEO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SK주식회사 C&C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박정호) 는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2016년 제1회 BP사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SK주식회사 C&C는 BP(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높이고,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업 기회 모색 및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돈 벌어주는 정보, 빅데이터를 읽어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빅데이터 수집∙분석 방법 △빅데이터 활용 글로벌 기업 사례 및 활용법 △빅데이터 시대를 잘 이해·대응하는 기업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강 강사로 나선 조미나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수는 구체적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빅데이터 수집∙자산화∙활용 방법 및 빅데이터를 통한 사업 가치 제고에 대한 사례를 들며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K주식회사 C&C는 또 2016년 동반성장 추진방향 및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실제 IT서비스∙ICT 융합 사업 전반에 걸친 BP사와의 공동 사업 개발 및 수행 현황∙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SK주식회사 C&C의 ‘기술 중심 회사’로의 변화 노력을 소개하며 새로운 ICT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동반성장 로드맵과 협력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풍욱 구매본부장은 ‘’BP사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격변하는 ICT 트렌드 속에서 BP사들과 함께 강력한 파트너링 체제를 구축하고, BP사들이 ICT 핵심 기술∙역량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 협력재단)와 ‘동반성장투자재원사업 협약’을 맺고 협력사들에게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자료 임치지원 △생산성향상시설 투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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