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충칭(重慶) 대표단 회의에 참석해 충칭 경제 발전상을 극찬했다. 리 총리는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충칭의 경제발전 상황을 충칭의 명물인 '훠궈(火鍋 중국식 샤브샤브)'에 빗댔다. 그는 "충칭경제가 '훠궈(火鍋)'처럼 뜨겁다"며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지표가 모두 전국 상위권"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중국 내 '경제성장률 1위' 도시인 충칭은 지난해 11%의 고성장을 달성해 2년 연속 중국 32개 성시(省市)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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