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칼퇴합시다"…LG유플러스, ‘스마트 워킹 데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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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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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카이프 전속모델 지진희가 9일 열린 '스마트 워킹 데이'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조기 퇴근을 위한 ‘스마트 워킹 데이(Smart Working Day)’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월 둘째, 셋째 주 수요일에 임직원들이 17시에 업무를 조기에 마치고 조기 퇴근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무 시간낭비 요소를 최소화 하고, 계획적인 집중근무를 통해 업무 몰입도 및 효율화를 극대화하자는 취지로 시행됐다.

특히 권영수 부회장이 취임 이후 'LG유플러스만의 즐겁고 스마트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자'는 제안으로 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비즈스카이프'를 전사적으로 도입, 임직원들이 조기에 퇴근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윤성 LG유플러스 팀장은 “스마트한 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비즈스카이프로 LG유플러스 직원은 물론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이 칼퇴의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비즈스카이프의 전속모델인 배우 지진희를 9일 초청, 직원들의 조기 퇴근을 독려하는 '스마트 워킹 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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