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황영기 금투협 회장과 국내 자산운용사 대표들로 구성된 뉴 포트폴리오 코리아(NPK) 대표단은 호찌민증권거래소와 '한·베트남 자본시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현지 전문가들이 베트남의 유망산업과 기업, 대체투자 유망상품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황 회장은 "최근 한국 금융권에서 가계금융자산 증대 정책, 비과세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출시 등을 계기로 베트남이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상호간 투자 확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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