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앞둔 현대차, 양재본사에 의문의 싼타페 한 대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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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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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11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싼타페 한 대가 돌진해 문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싼타페 운전자는 40여분동안 운전석에서 내리지 않다가 경찰에 의해 운전석에서 내려왔다.

경찰은 현대차와 함께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날은 현대차 주주총회가 열리는 날이다. 현대차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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