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억’, 이성민의 알츠하이머 명품 연기로 tvN 감동 대작 계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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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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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tvN이 10주년을 맞아 드라마 ‘기억’ (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을 특별 기획해 감동 대작의 계보를 잇는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기억’은 역대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던 tvN 금토드라마의 명맥을 이을 작품으로 방송가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동안 ‘미생’을 시작으로 ‘두번째 스무살’, ‘오나의 귀신님’, ‘응답하라 1988’, ‘시그널’까지 금토 극장을 장악해왔던 tvN 드라마 작품들의 바통을 이어받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 ‘미생’의 오과장 역할을 연기했던 배우 이성민(박태석 역)의 차기작이 ‘기억’이라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이성민은 극중 성공을 좇으며 살다 어느 날 갑자기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을 열연했다고 알려져 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성민을 비롯한 김지수(서영주 역), 박진희(나은선 역), 이준호(정진 역), 윤소희(봉선화 역), 이기우(신영진 역) 등의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들의 조화 역시 놓쳐서는 안 될 대목이다.

아울러 현재 tvN의 금토 극장은 ‘두번째 스무살’부터 ‘응답하라 1988’, ‘시그널’까지 연속 적으로 흥행 홈런을 치고 있다. 이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무장한 드라마 ‘기억’ 이 안방 출격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기억’은 오는 3월 18일(금) 저녁 8시 30분에 ‘시그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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