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민안전 강화할 서비스·기술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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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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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해줄 제품·서비스를 발굴한다.

산업부는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안전제품·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2016년도 ‘국민안전증진기술개발사업’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접수기간은 내달 15일까지이며 2단계 평가를 통해 7월말까지 총 28억원 규모로 8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증진기술개발사업은 최근 정부의 안전산업 육성 정책기조에 따라 국민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관련 중소·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국민생활과 범죄예방, 소방안전, 해양·육상 구조 조난 기술 등 공공사회 분야의 안전기술을 대상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서비스를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www.keit.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접수와 관련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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