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대구 죽곡택지지구 중 대실역 인근에 783세대 ‘협성휴포레’가 조성, 역세권은 물론 단지 내 도보 5분 거리에 통학 가능한 죽곡초등학교, 다사중학교, 다사고등학교 학군까지 갖췄다.
이처럼 역세권과 학군을 갖춘 지역은 사람들이 내 집 마련 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으로, 서울의 경우만 보아도 대표적인 역세권, 우수 학군이 형성된 지역들을 따라 부동산 시세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의 설문조사에서도 80%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같은 지역의 일반아파트보다 분양가가 높더라도 역세권 단지를 우선적으로 분양 받겠다"고 답변을 했을 정도로, 도심으로의 접근성과 교통의 편리성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경우에도 우수한 학군들과 2호선, 3호선 역세권이라는 조건들이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선호와 더불어 부동산시세도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역세권과 학군이 접목된 대실역 '협성휴포레'는 현재까지 60% 이상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단지가 위치한 서대구는 최근 서대구역KTX 신축 확정과 2017년 동산의료원 개원을 앞둠과 동시에 성서IC 5분 거리, 남대구IC를 통한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연계 등으로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위와 같은 위치적 장점과 대실역 인근 이마트 에브리데이, 대백마트, 롯데수퍼, 성서 홈플러스 등 유통시설 및 은행, 관공서, 생활 근린시설들은 협성휴포레의 장점이 되고 있다.
한편, 평당 최저 97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협성휴포레'는 ▲64㎡(구 26평형) ▲74㎡(구 29평형) ▲84㎡(구 33평형) ▲106㎡(구 42평형)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남향 중심의 신평면으로 설계되었으며,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공원화를 이룸과 동시에 전 세대 1층 필로티 구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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