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UFC' 미샤 테이트가 론다 로우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TMZ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미샤 테이트는 "홈이 로우지를 이긴 걸 봤을 때 나도 그러고 싶었다"며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론다 로우지가 11월에 돌아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던 테이트는 "나는 지금 챔피언이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로우지는 아니다. 경기보다는 트래비스 브라운과 아이를 갖는 데에 동기부여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TV 토크쇼 '디 엔젤 드제너러스 쇼'에서 패배로 자살까지 생각했다는 론다 로우지는 "남자 친구인 브라운 덕분에 마음을 잡았다. '나는 저 사람의 아이를 가져야 하고 저 사람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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