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하는‘NIE 학부모교육’프로그램에 10개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가 선정돼 오는 21일부터 NIE 학부모교육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NIE(신문활용교육) 학부모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직접 독서지도 전문가로 지도하는 고급과정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모의 자녀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ㆍ지식 신문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고, 신문의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기이해·진로NIE, NIE 연계 자기주도학습, 가정 내 NIE 실천, 읽기ㆍ쓰기ㆍ듣기ㆍ말하기 등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ㆍ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진로선택에 필요한 정보 및 소통의 기회도 마련된다.
NIE 학부모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21일 예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서산(3.28~4.26) ▲청양(3.28~5.30) ▲아산(3.29~4.28) ▲공주 (3.31~4.28) ▲홍성(3.31~6.9) ▲서천(4.2~4.30) ▲당진(4.18~4.22) ▲보령(7.2~30) ▲태안(8.1~12) 교육지원청 센터별로 5차~10차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미디어의 통합적 사고와 통찰력, 창의력을 증진해 사고 형성과 정보 활용을 통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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