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강소라가 성차별 발언에 대해 응수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소라는 '회사에서 상사에게 성차별적 발언을 듣거나 부당한 일을 당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먼저 복싱 회원권을 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소라는 "그에 덧붙여 무에타이든 주짓수든 뭐 하나를 더 해야할 것 같다"며 강한 대응 방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소라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는 강소라 관련 악성 루머가 겁잡을 수 없이 퍼지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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