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세계화에 대한인쇄문화협회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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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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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완교 기자]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가 대한인쇄문화협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박노문)과 사단법인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는 22일 서울 대한인쇄문화협회사무실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금속활자 발명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직지세계화 홍보 협력 및 지원 △직지코리아 행사 등 각종 행사 홍보 △인쇄‧출판 분야의 학술정보 교류사업 △기타 상호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인쇄문화협회는 1000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고, 국내 각종 인쇄 및 도서전시회는 물론 해외 전시회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월간 프린팅코리아 발간 등 인쇄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는 단체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대한인쇄문화협회와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직지세계화 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직지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올해 ‘직지코리아 2016’행사를 대한인쇄문화협회 관계 회원사 및 월간 프린팅코리아를 통해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직지코리아 2016’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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