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협력적 지원체계로 일자리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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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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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 올 첫 회의…구인·구직난 해소 모색 -

▲‘2016년 제1차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 간담회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3일 아산 온양 관광호텔에서 도와 충남경제진흥원, 도교육청, 대전고용노동청, 기업체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결성한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지원 기관과 구인 기업 간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기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남경제진흥원 산하 일자리종합센터가 올해 수행 예정인 강소기업 특수시책과 희망이음프로젝트, 강소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를 위한 취업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는 경기 흐름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 협력적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 기업의 구인난과 지역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지난해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에서 제기한 도내 기업 인재 채용 관련 애로사항은 올해 일자리 지원 사업에 반영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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