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실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끼리 사업노하우, 마케팅, 창업 등 여러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전수, 공유하는 정보의 장으로, 가입자 중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재능기부단으로 교실을 이끌어 간다.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12개 지역에 총 436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 중에는 경영컨설팅 베테랑인 창업조언가, 오랜 기간 도매업에 종사한 수입전문가 등 사업분야 뿐만 아니라 순대국집을 운영하는 보디빌더 출신 생활체육 전문가 등 건강의료 분야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작은 교실은 그동안 ‘호감의 법칙’,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근육 풀어주기’, ‘건강하게 예뻐지기’, ‘오프라인 사업을 전자상거래 사업으로’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소기업, 소상공인 가입자들이 지식을 함께 나누고, 성장해 나가는 희망의 교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능기부단은 ‘작은 교실’과 함께 ‘1대1 온라인 ․ 유선 상담’도 진행한다. 사업시 문득 떠오르는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해 드리기 위한 지원책으로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를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