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류옌둥(劉延東, 왼쪽) 중국 부총리가 29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예루살렘에서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자유무역협상(FTA)를 개시하기로 동의했다고 이스라엘타임스가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중국은 이스라엘의 3대 무역파트너로 양국간 경제협력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이 이스라엘과 FTA 협상을 개시하는데 동의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이미 협상에 돌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