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수 후보, “단일화 절대없다...시민위한 득표 전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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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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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민주당 문흥수 후보


아주경제 윤소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와 1일 오후 3시경 그의 선거사무실에서 단독 인텨뷰를 통해 선거전략 및 당선 되었을 경우 어떤일을 제일 먼저 할거인지 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야당 단일화에 대해 문흥수 후보는 “주위에서 단일화 운운하는데 그런일은 절대 없을것”이라며 “이해찬 후보가 지금까지 닦아 놓은 두터운 지지기반을 무시할 순 없지만 무소속으로 당선된다 해도 정당없이 무슨일을 하겠는가? 유권자들은 이미 이런 상식을 알고 있기에 제1야당인 더 민주당 문흥수를 지지 해줄것으로 믿고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득표 전략에 대해선 “지난 19대 총선 결과를 보면 당선 안정권에 들려면 최소 45% 이상 지지를 확보해야 하는데 현명한 시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행정수도를 세종시에 신설하는 대프로잭트를 기획해 오늘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민들은 이미 알고 있기에 제1야당인 더 민주당을 선택할 것”이라며 "우리 선거인 조직과 힘을 합해 당선되도록 사력을 다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후보는 이어 "국제적 명품 세종시를 완성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며 “저는 세종시 남부지역엔 행정수도를 이루고, 조치원을 중심으로 북부지역은 경제활성화 하는 소위 경제산업 지역을 조성해 젊은이들이 취업 할수있는 친환경 기업유치로 자립도시를 만들 자신이 있어, 결국 문흥수를 지지 할것으로 믿는다”고 덧 붙였다.

문 후보는 또, “세종시엔 조치원읍이 중심지이기 때문에 조치원을 경제지역으로 살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우선 재래시장 근처에 주차장 시설을 확충 하고, 문화의 거리 등을 조성해 젊은이들이 머물고 놀수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할것이다. 특히 조치원역을 동서 통로를 만들어 자유롭게 오가는 그런 길을 터줘야 조치원 발전에 도움 된다”고 표 했다.

그는 끝으로 “원도심과 구도심의 균형있는 성장과 도농공존을 위해 농촌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경국(敎育經國)이라는 철학적 격언과 같이 세계적 명성있는 대학 즉, 세종캠퍼스를 신설해 머리좋은 젊은이들이 세종시로 몰려오도록 할 계획”이며 “구체적 선거계획은 근일내로 다시 밝힐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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