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무원 찬류 전문 브랜드 찬마루가 집밥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찬류 제품 12종을 출시했다. 반찬 6종, 국·탕 4종, 찜 2종으로 구성됐다.
반찬류는 들기름깻잎지, 양념깻잎무침, 무말랭이, 멸치견과류볶음, 무항생제 메추리알장조림, 소고기버섯장조림 등 총 6종으로 집에서 만든 반찬처럼 짜지 않고 정갈한 맛이 특징이다. 몸에 좋은 견과류와 버섯, 각종 채소 등을 담아 맛과 영양을 살렸으며 타사 제품 대비 평균 20%가량 나트륨 함량을 낮췄다. 100g 단위의 소포장으로 보관이 편리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찬마루 진(眞)국은 사골곰탕, 육개장, 사골우거지국, 갈비탕 등 총 4종으로 전자레인지 5분 조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00% 국내산 육류와 신선한 원재료만을 사용했으며 풍성한 건더기로 집에서 갓 조리한 듯한 맛과 영양을 담았다.
찜 2종은 묵은지에 뭉근하게 끓여내 깊은 맛을 냈다. 돼지고기 시골묵은지찜과 고등어 시골묵은지찜 모두 국내산 김치와 돼지고기, 고등어를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 3분 조리로 간단하게 김치찜 요리가 완성된다.
풀무원식품 구현정 PM(Product Manager)은 "1인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간편식 시장 안에서 반찬류 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풀무원은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따뜻하고 정갈한 집밥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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