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위례길 홍보단 “위례담”이 최근 위례길 홍보자료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자 교사와 중·고교생 80여명으로 구성된 위례길 홍보단은 직접 하남 위례길(강변길,사랑길)을 탐방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하남위례길의 장점을 모아 홍보피켓과 홍보영상으로 제작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완성된 위례길 홍보자료들은 오는 23일 하남시청 분수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홍보자료를 완성한 후 위례담 학생들은 “아름다운 위례강변길의 사진들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위례길을 걸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with you’를 적었다.”,“‘위례사랑길을 걷는 너와 나’라는 제목으로 위례담 친구들과 함께 걸은 풍경들을 소개하였다.” 등 다양한 제작의견을 발표했다.
한편,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위례길 홍보단은 3월~7월 5개월 동안 한달에 2회 하남위례길 홍보 활동을 하고, 사랑,강변,역사,둘레길의 4가지 길을 담다를 주제로 리플렛과 영상을 제작, 하남시 뿐 만 아니라 관외 지역에 위례길을 소개하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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