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총 44개 직종에 58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결과 금메달 44명, 은메달 45명, 동메달 45명, 우수상 39명 등 총 173명이 입상했으며, 최우수 기관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9월 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홍순만 시 경제부시장은 폐회사에서 “수상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훈련에 더욱 매진해 오는 9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기간 중 지난 7일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들이 바쁜 일정 중에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종목별 경기장의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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